시원한 물살 타고~🌊 영월 동강 래프팅 & 당일치기 여행기🚗
지난 8월 12일,
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를
찾아 가고보고와 함께
안양에서 영월로 떠났습니다. ☀️
아침 일찍 출발해
3시간 가까이 달려 도착한
영월은 푸른 강줄기와 산세가
반겨주었는데요. 💨
도착하자마자 “아, 잘 왔다!”
싶은 마음이 절로 들었답니다.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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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🗺️
1. 영월 동강 어라연 래프팅 – 여름철 인기 물놀이 액티비티
2. 점심식사: 무제한 삼겹살 바베큐 – 물놀이 후 즐기는 고기 무한리필
3. 청령포 – 단종 유배지, 자연과 역사의 조화
4. 영월 서부시장 – 메밀전·배추전 별미 간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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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영월 동강 어라연 래프팅
시원한 물살 따라 즐기는 짜릿한 여름 액티비티 🚣♀️
영월에 가면 꼭 해봐야 한다는
동강 어라연 래프팅!
안전 교육을 받고 노를 잡는
순간부터 두근두근했는데요. 💓
강 위에 몸을 맡기자마자
더위는 싹— 사라지고
짜릿함만 가득 남았습니다. 🌊
물살을 타고 내려가며 맞는
시원한 바람, 중간중간 풍덩
빠져 즐긴 물놀이. 🏖️
그리고 노를 멈추고 바라본
절경까지…
눈앞에 펼쳐진 풍경은
말 그대로 감동 그 자체였어요. 🌿
“아, 여름에 왜 다들 래프팅을
찾는지 알겠다!”
싶었던 순간이었습니다. 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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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점심식사: 무제한 삼겹살 바베큐
물놀이 후 즐기는 무한 고기 파티, 꿀맛 점심식사 🥓
래프팅으로 배를 잔뜩 비운 후
마주한 점심은 무려
무제한 삼겹살 바베큐! 😋
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를
상추에 싸서 한입 베어무니
그야말로 천국의 맛이었어요. 🤤
정갈한 반찬들도
고기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했고,
물놀이 후라 그런지
고소함과 짭짤함이 두 배는
더 맛있게 느껴졌답니다.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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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청령포
단종의 유배지,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즈넉한 공간 🌄
점심을 든든히 먹고
향한 곳은 단종의 유배지로
알려진 청령포였어요. 🕊️
세 방향이 강으로 둘러싸인
독특한 지형 덕분에
마치 작은 섬처럼 느껴졌답니다. 🏝️
현장에서 만난
문화해설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며,
단종의 비극적인 역사에
더욱 몰입할 수 있었어요. 📖
그저 풍경만 보는 게 아니라,
의미 있는 배움이 함께해서
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. 🙏
자연 속에서 역사까지 함께
느낄 수 있었던
귀한 경험이었어요. 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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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영월 서부시장
바삭하고 구수한 메밀전·배추전으로 마무리하는 향토 먹거리 여행 🥢
마지막 코스로는
영월 서부시장에 들렀어요. 🛍️
사실 예정에 없던
즉흥 방문이었는데,
이게 또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
하나였답니다. 🎯
즉석에서 구운 메밀전과
배추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
촉촉해서 정말 맛있었어요. 😍
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
인상을 남긴 별미 체험이었답니다.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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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한 모두가
“오늘은 정말 시원하고 알찼다”
라고 입 모아 말할 만큼,
이번 영월 여행은 짜릿한
즐거움부터 여유로운 휴식,
그리고 뜻깊은 역사 탐방까지
모두 담긴 하루였어요. 🌟
래프팅의 액티비티,
삼겹살의 든든한 맛,
청령포에서의 배움,
서부시장에서의 별미까지!
하루 동안 다양한 매력을
두루 느낄 수 있었던 완벽한
여름 당일치기 여행이었습니다. 🌿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