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동 가을🍂 낙강물길공원&월영교&하회마을&병산서원 당일여행 후기

25.07.23

겨울 문턱에 들어선

12월 초,

가을의 마지막 숨결을 따라

‘가고보고’와 함께

안동으로 당일치기 여행을

다녀왔어요. 😊

산책하듯 걸을 수 있는

낙강물길공원,

물안개가 피어오르는

고즈넉한 월영교,

조선의 숨결이 살아 있는

하회마을과 병산서원까지 🏞️

이른 겨울 아침

공기가 차가웠지만,

햇살과 풍경이 너무나 따스해

오히려 마음은 포근했던

하루였답니다. ☀️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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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코스 한눈에 보기 🗺️

1. 낙강물길공원 – 물길 따라 걷는 평화로운 산책로

2. 월영교 – 은은한 조명이 빛나는 아름다운 다리

3. 점심식사 : 간고등어구이 + 찜닭 – 안동의 맛을 한 상에

4. 하회마을 – 전통 가옥과 풍류가 살아있는 고택 마을

5. 병산서원 – 조용한 가을빛이 스며든 서원 산책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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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낙강물길공원

: 잔잔한 물결 따라 걷는 평화로운 시간 🌊




안동 여행의 첫 시작은

‘낙강물길공원’이었어요. 🏞️




맑고 탁 트인 강변 산책로를

따라 걷다 보면,

곳곳에 조각 작품과 쉼터가

마련돼 있어 사진 찍기에도

딱 좋았답니다. 📸




늦가을의 황금빛 억새가

아직 남아 있어서,

잔잔히 흘러가는 강물과 어우러진

풍경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. 🍂


⭐️ 평점 : 4점

✅ 포인트 : 강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조형물의 조화 🌊

⚠️ 아쉬운 점 : 주차장이 작아서 주말엔 붐빌 수 있어요 🚗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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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월영교

: 조명이 비추는 은은한 반짝임의 다리 🌉




다음은 안동의 명소 중

명소인 ‘월영교’! 🌫️




짙게 낀 물안개와

고요한 호수 위로 목조 다리가

길게 뻗어 있는 모습은

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. 🎬




걸을수록 바닥의 나무가

삐걱이는 소리까지 정겹고,

교각 중간중간에는

쉬어갈 수 있는 팔각정도 있어

분위기 가득했어요. 💭


⭐️ 평점 : 5점

✅ 포인트 : 물안개 낀 호수와 고즈넉한 다리 풍경 🌫️

⚠️ 아쉬운 점 : 아침 일찍 방문하면 너무 추우니 옷 단단히 입어야 해요 🧥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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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점심식사 - 간고등어구이 + 찜닭

: 안동의 진미를 듬뿍 담은 한 상 🍽️




안동 대표 음식인

간고등어구이와 찜닭을

한 번에 맛볼 수 있어

인기 많은 곳이에요. 😋




짭조름하고 바삭하게 구워낸

간고등어와 쫄깃한 당면과

부드러운 닭고기가 조화를 이루는

찜닭까지! 🍗




푸짐한 한 상에

감탄이 절로 나왔어요. ✨


⭐️ 평점 : 5점

✅ 포인트 : 안동 대표 음식 두 가지를 한 번에! 🥢

⚠️ 아쉬운 점 : 인기 많아서 식사 시간대엔 대기 있을 수 있어요 ⏳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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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하회마을

: 전통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택 마을 🏡




식사 후에는 세계문화유산

‘하회마을’ 탐방! 🌾




전통 가옥이 고스란히 보존된

조용한 골목골목을 거닐며,

조선 시대 속으로

타임슬립한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. 🕰️




오래된 돌담과 흙길,

담장 너머로 보이는 감나무까지

모든 풍경이 그림 같았답니다. 🍁


⭐️ 평점 : 5점

✅ 포인트 : 전통 한옥마을 그대로의 아름다움 🌳

⚠️ 아쉬운 점 : 마을 안엔 카페나 쉼터가 적어 잠깐 쉬기 어려울 수 있어요 🚫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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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병산서원

: 가을빛 속 고요하게 스며드는 유서 깊은 서원 🍂




안동 여행의 마무리는

유서 깊은 ‘병산서원’이었어요. 📚




낙동강과 절벽 사이에

자리한 풍경은

정말 웅장하고 감탄스러웠어요. 😮




서원의 누마루에 앉아

바라보는 풍경은

조용하고 묵직한 아름다움이 있어서

자연과 전통이 만나는 순간을

고요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. 🌿


⭐️ 평점 : 4점

✅ 포인트 : 서원의 위치와 한옥의 단아한 아름다움 📸

⚠️ 아쉬운 점 : 안내판이 조금 부족해서 배경 지식이 없으면 감상이 아쉬울 수도 있어요 ❗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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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총평

전체 만족도: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 (5.0점)

맛집 만족도: ⭐️⭐️⭐️⭐️☆ (4.0점)

여행지 매력도: 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 (5.0점)

힐링 정도: ⭐️⭐️⭐️⭐️☆ (4.0점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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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,

안동에서 맞이한

가을의 끝자락은 조용하면서도

깊은 여운을 남겼어요. 🍂

‘가고보고’와 함께한

이번 당일 여행은

맑은 물길과 고즈넉한 다리,

전통 마을과 서원이 만들어내는

고즈넉한 풍경 속에서

몸과 마음 모두 충전할 수 있었던

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. 💖

다음 여행지도 ‘가고보고’와 함께

기대해 주세요! ✈️✨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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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출처 

: ⓒ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이범수 / ⓒ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앙지뉴 필름 / ⓒ네이버 리뷰 / ⓒ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_김지호